봄,여름,가을,겨울 악기 관리법
봄 철
겨울의 건조하고 차갑던 날씨가 조금씩 풀리며 대지에 생기가 도는 봄이 오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 부분이 나무로 만들어진 악기도 겨울 내내 건조한 상태에서 조금씩 습기를 흡수하게 됩니다. 겨울에 장착 하였던 템피트(악기의 최소한의 습기를 유지하는 장치)도 제거 하게 되고 갑자기 습기를 과도하게 흡수 하게 되는 계절이지요. 때문에 특히 앞판이 충격에 예민해지는 시기 이므로 유심히 체크하여 문제가 있다면 전문점을 방문하여 점검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겨울철 건조 상태에서 갑자기 과도한 습기의 흡수로 인해 앞판, 뒷판, 측판의 이완으로 결합 부분 등이 잘 떨어 질 수 있습니다. 또는 진행 중인 경우가 많으므로, 간단한 자가진단방법으로 악기의 컨디션을 체크 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한 진단 방법은 악기 가장자리의 테두리 부분을 손가락 등으로 조심스럽게 두들겨 접합부분의 접착이 떨어졌다든지 진행 중인 부분의 소리가 나무 붙이 치는 소리가 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실제 해보면 쉽습니다). 특정 부분의 소리가 달라진 다던가 나무 붙이 치는 소리가 난다면 즉시 거래하는 현악기 전문점에 의뢰하시면 의외로 간단한 처방으로 수리가 가능합니다. 바로 고쳐 주면 크게 고장이 나거나 수리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듭니다.
여 름
계절 중 현악기에 있어서 가장 수난의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마 기간과, 찜통더위와 시도 때도 없이 퍼붓는 소나기 등, 나무로 만들어진 현악기로는 견디기 어려운 기간이지요, 특히 올드 악기를 소유하고 계신다면 더욱더 각별한 관리가 요구 됩니다. 너무 많은 습기는 악기에 컨디션의 저하나 고장의 원인이 되며 특히 갑작스런 냉방시설의 차고 건조한 온도, 급격한 습도 변화는 악기에 치명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급격한 온도, 습도의 변화 보다는 자연스런 통풍과 건조가 필요 합니다.
또한 여름철 휴가나 장시간 악기를 연주하지 않는 경우에는 차라리 현악기 전문점에 위탁하여 관리하는 것도 요령이 되겠지요.
가 을
가을은 적당한 수분과 선선한 날씨로 현악기의 계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전체적으로 현악기의 컨디션이 좋아지는 계절입니다. 여름에 먹음은 습기가 점차 빠져 나가며 악기의 소리가 제 소리를 찾으며 좋아지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여름에 먹음은 습기나 갑작스런 기상 변화(태풍, 소나기등)로 오히려 변화에 민감한 현악기에게는 결합부분의 터짐이나 앞, 뒷 판의 깨짐도 많은 계절이기도합니다.
날씨에 변화에 따라 수시로 체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적으로도 연주가 많은 시기이므로 수리나 어제스트 등, 악기에 가장 많은 신경이 쓰이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겨 울
겨울이 오면 모든 사물이 움츠리듯 나무로 만들어진 특성상 현악기도 경직되고 민감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시기적으로 온도의 저하와 습도가 갑자기 낮아져 사람들도 피부 트러블이나 알러지 등으로 고생하는 시기 이지요. 악기도 비슷한 증상으로 힘든 시기입니다.
템피트 등 습도 조절을 보조해 주는 기구를 사용하기도 하나 긴 겨울의 건조로 인한 이상을 막아주기에는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목재로 된 악기이므로 아무리 오래된 악기라라도 수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것을 수분 함수율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겨울은 오랜 기간 건조하여 이러한 수분 함수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계절적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분함수율의 급격한 변화는 목재로 제작된 현악기에는 작은 데미지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고 목재 자체의 조직 결합이 약해지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사계절이 뚜렷한 특성은 수분 함수율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목재로 된 현악기의 경우 치명적일 경우도 있습니다.
겨울에 발생하는 이상이나 고장은 특히 진행과정이 더디 진행되어 플레이어들이 소홀하게 관리하다 큰 수리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더욱더 세심한 관찰과 관심 필요 하겠습니다.
겨울의 건조하고 차갑던 날씨가 조금씩 풀리며 대지에 생기가 도는 봄이 오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 부분이 나무로 만들어진 악기도 겨울 내내 건조한 상태에서 조금씩 습기를 흡수하게 됩니다. 겨울에 장착 하였던 템피트(악기의 최소한의 습기를 유지하는 장치)도 제거 하게 되고 갑자기 습기를 과도하게 흡수 하게 되는 계절이지요. 때문에 특히 앞판이 충격에 예민해지는 시기 이므로 유심히 체크하여 문제가 있다면 전문점을 방문하여 점검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겨울철 건조 상태에서 갑자기 과도한 습기의 흡수로 인해 앞판, 뒷판, 측판의 이완으로 결합 부분 등이 잘 떨어 질 수 있습니다. 또는 진행 중인 경우가 많으므로, 간단한 자가진단방법으로 악기의 컨디션을 체크 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한 진단 방법은 악기 가장자리의 테두리 부분을 손가락 등으로 조심스럽게 두들겨 접합부분의 접착이 떨어졌다든지 진행 중인 부분의 소리가 나무 붙이 치는 소리가 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실제 해보면 쉽습니다). 특정 부분의 소리가 달라진 다던가 나무 붙이 치는 소리가 난다면 즉시 거래하는 현악기 전문점에 의뢰하시면 의외로 간단한 처방으로 수리가 가능합니다. 바로 고쳐 주면 크게 고장이 나거나 수리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듭니다.
여 름
계절 중 현악기에 있어서 가장 수난의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마 기간과, 찜통더위와 시도 때도 없이 퍼붓는 소나기 등, 나무로 만들어진 현악기로는 견디기 어려운 기간이지요, 특히 올드 악기를 소유하고 계신다면 더욱더 각별한 관리가 요구 됩니다. 너무 많은 습기는 악기에 컨디션의 저하나 고장의 원인이 되며 특히 갑작스런 냉방시설의 차고 건조한 온도, 급격한 습도 변화는 악기에 치명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급격한 온도, 습도의 변화 보다는 자연스런 통풍과 건조가 필요 합니다.
또한 여름철 휴가나 장시간 악기를 연주하지 않는 경우에는 차라리 현악기 전문점에 위탁하여 관리하는 것도 요령이 되겠지요.
가 을
가을은 적당한 수분과 선선한 날씨로 현악기의 계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전체적으로 현악기의 컨디션이 좋아지는 계절입니다. 여름에 먹음은 습기가 점차 빠져 나가며 악기의 소리가 제 소리를 찾으며 좋아지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여름에 먹음은 습기나 갑작스런 기상 변화(태풍, 소나기등)로 오히려 변화에 민감한 현악기에게는 결합부분의 터짐이나 앞, 뒷 판의 깨짐도 많은 계절이기도합니다.
날씨에 변화에 따라 수시로 체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적으로도 연주가 많은 시기이므로 수리나 어제스트 등, 악기에 가장 많은 신경이 쓰이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겨 울
겨울이 오면 모든 사물이 움츠리듯 나무로 만들어진 특성상 현악기도 경직되고 민감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시기적으로 온도의 저하와 습도가 갑자기 낮아져 사람들도 피부 트러블이나 알러지 등으로 고생하는 시기 이지요. 악기도 비슷한 증상으로 힘든 시기입니다.
템피트 등 습도 조절을 보조해 주는 기구를 사용하기도 하나 긴 겨울의 건조로 인한 이상을 막아주기에는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목재로 된 악기이므로 아무리 오래된 악기라라도 수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것을 수분 함수율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겨울은 오랜 기간 건조하여 이러한 수분 함수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계절적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분함수율의 급격한 변화는 목재로 제작된 현악기에는 작은 데미지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고 목재 자체의 조직 결합이 약해지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사계절이 뚜렷한 특성은 수분 함수율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목재로 된 현악기의 경우 치명적일 경우도 있습니다.
겨울에 발생하는 이상이나 고장은 특히 진행과정이 더디 진행되어 플레이어들이 소홀하게 관리하다 큰 수리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더욱더 세심한 관찰과 관심 필요 하겠습니다.